[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이 주목 받으며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도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연출 박민정, 편은지, 박지은, 이상혁)에 출연한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 뿐 아니라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8살 연상연하 부부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2011년 2월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5년 8월 아이를 출산했고, 혼인신고 5년 만인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며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도 다시 관심 받고 있다.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는 등 행복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진화의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가수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 두 사람은 최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살림남2’를 통해 결혼식 현장과 결혼 이후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3살 연상연하 부부인 송혜교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속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송중기와 송혜교는 최근 안방극장 복귀작을 선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2살 연상연하다. 지난 2014년 '새벽한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태양은 군 복무 중이다.
결혼을 통해 부부가 된 연상연하 커플 외에도 신소율 김지철, 홍수현 마이크로닷 등이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 중이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한반도를 휘감고 있다. 하지만 행복한 기운들을 듬뿍 전해주는 커플들의 한없는 사랑 모습은 시청자와 그들을 아끼는 팬들의 마음에 청량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