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영화 '신과함께2-인과 연'이 기록적인 흥행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신과함께2-인과 연'으로 스크린이 대폭 줄어든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관객수 추이 감소에도 불구 영화순위 2위를 지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주말을 맞아 극장을 찾은 가족 관객들을 겨낭한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인크레더블2',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이 TOP5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한 '신과함께2 인과 연'은 개봉 삼일 차에 누적관객수 342만명을 기록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신과함께2-인과 연'은 1편 '심과함께-죄와 벌'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면서, '신과함께2-인과 연'은 첫날부터 손익분기점 돌파 수익으로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영화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신과함께' 3,4편 논의 역시 이어지고 있다. 한국형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시리즈물이 탄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영화순위 2위를 기록했다.'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누적 관객수 490만 2865명을 기록했다. 개봉 초보다 관객 동원 속도는 떨어졌지만, 500만 관객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무더위 속에 극장으로 휴식을 나온 가족단위 관객이 증가하면서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는 일일 관객수 10만 3207명을 기록하면서 누적관객수 39만 7045명을 달성. 영화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인크레더블2'는 275만 9849명을 기록했으며, 한국형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일일 관객수 3만 1725명을 기록하며 55만 388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순위 TOP5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어느 가족','인랑', '앤트맨과 와스프', '더 스퀘어' ,'아이 엠 러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맘마미아!2'와 '공작'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영화순위에 어떤 변화가 발생할 것인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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