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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주·서울·의정부 뭉친다, 한일 교류전 성사 [독립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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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파주·서울·의정부 뭉친다, 한일 교류전 성사 [독립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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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독립야구연맹(KIBA)이 최정예 멤버를 꾸려 일본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독립야구연맹은 “새달 12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일본 베이스볼 퍼스트리그 소속 구단과 한일 독립야구 교류전을 치른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은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서울 저니맨, 의정부 신한대 등 KIBA 드림리그에 참가 중인 4개 팀이, 일본은 효고 블루산다즈와 와카야마 파이팅버즈 등 2개 팀이 선발팀을 꾸린다.

 

 

이준석 독립야구연맹 총재는 “한일 교류전 성공 개최를 통해 한국독립야구연맹이 야구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과 희망을 뒷받침하는 리그로 자리매김 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선발팀 지휘봉을 잡게 된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은 “이번 경기가 독립야구연맹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선수들에게 동기가 부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독립야구연맹은 “앞으로 미국, 일본 등과 정기적인 국가대항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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