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유소영이 응급실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틀에 걸쳐 유소영이 응급실 사진을 게제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남겼다. 이와 함께 SNS에 병원에 있는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스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결국”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입구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9일 오전 유소영은 또다시 촬영 끝나고 다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소영이 병원에 입원해 침대에 누워 있는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팬들의 관심과 우려가 계속되자 유소영은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다.
유소영이 SNS에 병원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추자현, 김기수, 정보석 등 SNS를 통해 건강상태를 전한 스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9일 추자현은 웨이보를 통해 출산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추자현은 출산 후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추자현은 의식불명설에 휩싸이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추자현은 SNS를 통해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추자현의 목소리는 다소 가라앉은 것처럼 보였지만, 건강한 모습을 드러낸 추자현에게 팬들은 응원을 보냈다.
개그맨 출신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 또한 지난달 SNS를 통해 봉와직염 소식을 전했다. 김기수는 SNS에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악몽같다"라며 봉와직염의 고통을 호소했다. 팬들은 김기수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다행히도 김기수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완벽하게 다 나았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회복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김기수는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밝은 표정을 보고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코믹하지만 마음 따듯한 가장 김원용 역을 맡고 있는 정보석도 SNS를 통해 병원에서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정보석은 야구 경기 도중 안면에 타구를 맞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사고 다음 날 정보석의 팀 동료 노현태는 SNS를 통해 그의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전했다. 노현태의 SNS를 보고 팬들을 가슴을 쓸어내렸고, 올해 초 퇴원했다.
연예인의 SNS는 팬들에게 큰 파급력을 미친다. 유소영의 병원 방문 사진은 팬들에게 걱정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추자현, 김기수, 정보석 등 SNS를 통해 건강상태를 전한 스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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