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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부친상, 숙환으로 10일 별세...장례는 비공개 예정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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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부친상, 숙환으로 10일 별세...장례는 비공개 예정 (공식 입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8.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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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강호동 소속사 SM C&C는 " 강호동 씨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앞서 오전 스포츠경향은 강호동의 한 측근의 말을 빌어 강호동의 부친이 10일 새벽 6시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1988년 프로 씨름으로 데뷔한 강호동은 은퇴를 선언한 뒤 1993년부터 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왔다. 4년 만에 민속씨름계를 천하통일했던 그는 유재석 신동엽과 함께 국민 MC로 불리며 연예계에서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SBS '강심장' 등으로 명성을 높인 강호동은 최근 JTBC '아는 형님', '한끼줍쇼' tvN '섬총사' '대탈출'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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