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20 04:11 (일)
마케팅 취약했던 K리그, 비디오플랫폼 '틱톡'과 손잡고 가치올릴까
상태바
마케팅 취약했던 K리그, 비디오플랫폼 '틱톡'과 손잡고 가치올릴까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8.24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마케팅 효과 제고를 위해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보다 적극적으로 K리그를 알리겠다는 의지가 잘 나타난다.

틱톡은 유저들이 제작한 15초 길이의 영상을 전 세계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틱톡 유저들은 영상을 통해 음악, 댄스, 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창의성과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그동안 마케팅과 홍보가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K리그가 이번 계기를 통해 리그 자체의 흥행 효과를 키울 수 있을까.

 

▲ K리그가 틱톡과  손을 잡고 홍보 효과 제고를 노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틱톡은 2018 인도네시아-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코마케팅 파트너이기도 하다. 모바일 앱 전문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올해 1분기 동안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한 앱 1위에 올랐다. 그만큼 잘만 활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연맹은 올 시즌 들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하이라이트 필름을 비롯한 각종 영상을 최근 트렌드에 맞도록 흥미롭게 제작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틱톡은 이번 달부터 K리그 유명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배포 및 홍보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맹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에 K리그를 알리고 K리그 관련 콘텐츠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라이선스 계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