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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임재욱·박선영, 대표와 배우의 핑크빛 기류...배용준 박수진 부부처럼 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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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임재욱·박선영, 대표와 배우의 핑크빛 기류...배용준 박수진 부부처럼 발전할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29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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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임재욱과 박선영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러브 스토리를 떠올리게 하는 소속사 대표 임재욱과 배우 박선영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선영이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참석한 박선영은 임재욱과 달콤한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에어컨방 입주자를 가리는 기명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박선영은 임재욱에게 두 표를 모두 줬고, 임재욱 역시 박선영에게 표를 줬다. 이에 부정투표 의혹이 불거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이어 임재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분명 선영이 누나가 나한테 투표를 할 거 같았다. 그리고 선영이 누나가 촬영이 끝나자마자 힘든 상태에서 여길 부리나케 왔다. 그러니까 굉장히 피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그냥 좀 같이 있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임재욱은 "나도 만약에 그 방에서 자게 된다면, 제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커플 배용준 박수진 부부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배용준 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는 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배용준과 박수진은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이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라는 점,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 2016년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지난 4월 둘째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최근에도 서로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 중이다. 결혼 2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박수진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남편에게 선물 받은 그림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감사하고 사랑해", "그때보다 더 사랑해", "귀한 선물", "복덩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달콤한 신혼 분위기를 드러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같이 있고 싶다"는 임재욱의 고백에 박선영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임재욱과 박선영 또한 배용준 박수진 부부에 이어 연예계 소속사 대표-배우 커플로 이어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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