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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리, 모델→배우 전향 후 15kg 증가...이성경·장윤주 체중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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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리, 모델→배우 전향 후 15kg 증가...이성경·장윤주 체중 변화는?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8.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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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라디오스타' 스테파니리가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 후 15kg로 늘었다고 털어놨다. 스테파니리 뿐만 아니라 이성경은 드라마를 위해 5kg 증량, 장윤주는 출산 후 11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모델 출신 배우들의 체중 변화가 눈길을 모은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와 함께 스테파니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리는 "연기를 시작한 후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 한 15kg 정도?"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스테파니리 [사진= 스포츠Q DB]

 

이어 스테파니리는 "모델을 할 때는 권장 사이즈가 있다.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신경을 많이 썼는데 연기를 하면서 이 부분에 신경을 놓게 됐다"고 말했다. 

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리는 최근 종영한 MBC '검법남녀'에서 스텔라황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영화 '안시성', SBS '용팔이',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스타도 있다. 바로 이성경의 이야기다. 이성경은 지난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특히 이성경이 체급 조절을 위해 많은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성경은 역도선수 김복주 역을 소화하기 위해 5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이성경은 "역대급 몸무게 기록을 세웠다"며 "근육이 살로 바뀌어 탄력도 잃고, 튼 살도 생겼다. 튼 살을 보며 우울할 때도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 이성경 [사진= 스포츠Q DB]

 

반면 체중을 감량한 스타도 있다. 모델이자 배우로, 가수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장윤주가 그 주인공이다. 장윤주는 출산 후 2달 만에 11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9월 tvN '신혼일기2-가족의 탄생'에서 장윤주는 남편 정승민, 딸 리사와 함께 마당 앞 튜브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기로 했다. 이에 수영복 차림으로 나타난 장윤주는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뚱뚱해 본 적이 처음"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체중감량을 재밌게 했고 그 전보다 더 많이 뺀 상태"라고 전했다. 

늘씬한 몸매와 8등신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출신 배우들. 런웨이 뿐만 아니라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은 그들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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