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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전현무 "싸이 편은 치킨 밖에 안 남았다"… 최고 시청률에도 너무 쉬운 난이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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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전현무 "싸이 편은 치킨 밖에 안 남았다"… 최고 시청률에도 너무 쉬운 난이도 기록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9.0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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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히든싱어5'의 전현무가 싸이가 출연했던 3회 방송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역대 방송 중 가장 난이도가 쉬웠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5'에서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역대 시즌5 모창 능력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당시 '히든싱어5' 싸이 편은 8.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은 기록했다. 하지만 모창 능력자들은 싸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결국 싸이는 마지막 라운드 곡인 '아버지'로 98표를 획득하며 역대 최대 득표수를 얻었다.

전현무는 "결국 싸이 편에서 남은 것은 치킨 뿐"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싸이는 90표 이상을 받지 못하면 '흠뻑쇼 미리보기'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했고, 전현무는 싸이가 90표 이상을 받으면 현장의 모든 분들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전현무는 현장에 있는 판정단에게 100마리의 치킨을 쏘게 됐고,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은 2표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됐다.

전현무는 "김성인 씨가 최근 엄청난 연습으로 칼을 갈고 있다"며 "'아버지'만 부르지 않으면 된다"며 '팩트폭행'을 남기기도 했다.

히든싱어 모창 능력자 13인은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싱크로율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이 왕중왕전에서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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