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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임창정 "최우성 실력으로 준우승"...'남자 린' 최우성 241표로 현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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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임창정 "최우성 실력으로 준우승"...'남자 린' 최우성 241표로 현재 2위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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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히든싱어5' 남자 린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최우성이 현재 2위에 올랐다. '여자 린' 안민희와 함께 나란히 1·2위에 오른 린의 모창능력자들이 얼마나 순위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모창능력자들 13인의 왕중왕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린' 최우성의 무대가 끝나자 연예인 판정단은 일제히 감탄했다. 먼저 홍진영은 "어떻게 남성 분이 저런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JTBC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쳐]

 

송은이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민희 씨가 비슷한데 '~니다'라는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누르셨을 거다"라고 말했다.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여자 린' 안민희 역시 "송은이 선배님이 말씀해주신 데에 저도 공감했다"고 밝혔다. 

양희은은 "'~니다'는 남자가 낫다. 여자가 못 따라간다"며 냉정히 평가했다. 임창정은 "일산에 와서 은혜 받고 간다"면서 "남자라 키가 다를 줄 알았는데 원키로 한다"고 감탄했다. 이어 "남자가 여자 노래를 부르니까 신기해서 준우승한 줄 알았다. 근데 그냥 노래를 잘한다. 실력으로 준우승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남자 린' 최우성이 241표로 현재 2위에 올랐다. 1위가 바뀔 거라고 예측했던 연예인 판정단은 최우성이 2위라는 사실에 더욱 놀랐다. 안민희가 1위를 유지했으며 최우성이 2위, 한가람이 3위를 차지했다. 3위에 머물렀던 강형호는 4위로 밀려났다. 충격을 안기는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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