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남이섬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특히 ‘동상이몽2’의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음식을 먹여주고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눈빛으로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해 김광규에게 부러움을 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막걸리를 어떻게 먹냐고 묻는 남편 신영수의 질문에 “처음엔 그냥 마시고, 나중에 흔들어 마시면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고 말하는 한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상이몽2’ 방송에서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결혼 4주년 기념일을 맞아 남이섬 데이트를 떠났다. 특히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데이트 도중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일정을 핸드폰에 저장해놓은 메모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동상이몽2’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주막 만찬을 펼친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답게 다양한 메뉴의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특히 한고은은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메뉴를 보며 “묵밥 하나면 막걸리 10병 마실 수 있겠다”라고 말해 남편 신영수를 당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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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