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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 6년만에 결혼 생활 정리...이혼 소식 뒤늦게 알려져 "아이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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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 6년만에 결혼 생활 정리...이혼 소식 뒤늦게 알려져 "아이 걱정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9.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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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임형준이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9일 OSEN은 임형준이 지난 해 말 10살 연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임형준은 결혼한 지 약 6년만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배우 임형준이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 = 스포츠Q DB]

 

2012년 1월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임형준은 전 부인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임형준은 이혼 사실이 알려진 이후 뉴스원과 전화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고, 아내가 일반인이다보니 조심스럽다"며 "뜻하지 않게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아 걱정이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대중 앞에 서기 시작한 임형준은 영화와 연극 그리고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매년 명절, 극장에 걸렸던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도승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영화 '롱 리브 더 킹'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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