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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추석 명절 용돈은 새돈으로?' 신권교환 고민 '간편'하게 해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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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추석 명절 용돈은 새돈으로?' 신권교환 고민 '간편'하게 해결하는 방법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9.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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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추석 연휴 부모나 조카에게 줄 용돈을 미리 신권으로 교환하지 못해 곤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주말을 앞두고 신권 교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주요 역사 및,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마련된 은행 이동 점포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은행권에서는 탄력점포나 이동점포를 통해 바쁜 업무 탓에 미리 신권을 교환하지 못한 소비자를 위한 신권교환 및 현금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2018년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역사와 공항 등에서 총 64개의 탄력점포를 이용할 계획이다.  일부 은행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13개의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은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NH농협은행은 추석연휴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21일과 22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동 만남의 광장과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매송휴게소에서 신권 교환을 위한 이동점포를 설치한다. 신한은행도 21일 화성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농협은행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별 이동점포 운영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빳빳한 새돈’을 자동 ATM기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신권교환을 위해 먼 길을 나서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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