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선예는 두 딸의 엄마로 JTBC '이방인'을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선예의 셋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모 스타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1일 원더걸스 선예의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선예는 2013년 결혼 이후 딸을 출산, 이후 2016년 둘째 딸을 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달려라 하니로 출연해 여전한 가창력을 뽐낸 선예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복귀 신호탄을 알린 바 있다.

연예계 다둥이 부모 스타로 선예가 주목받으면서 다둥이 부모인 스타들이 재주목 받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와의 일상을 공개한 송일국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 스타다. 지난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세 쌍둥이 아들을 얻으며 다둥이 아빠가 됐다. 송일국의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다둥이 자녀들과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한 스타는 또 있다. 연기자이자 래퍼인 양동근이다. 양동근은 지난 2013년 결혼, 아들을 얻으며 아빠가 됐다. 이후 2015년 득녀한 양동근은 2017년 4월 득남 소식을 또다시 알리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 역시 다둥이 부모다. 15살 연상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이후 첫째 아들과 두 딸을 얻으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특히 2018년에는 셋째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예는 '이방인'을 통해 두 아이와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선예의 셋째 임신 소식이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며 연예게 대표 다둥이 부모 스타들 역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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