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영국 출신의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가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내한 공연을 마친 가운데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공연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 수많은 연예인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샘 스미스 내한 공연 인증샷을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오전 걸스데이 혜리는 개인 SNS에 “언니 덕분에”라는 글과 함께 샘 스미스 사진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걸스데이 소진이 “끼끼”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혜리와 소진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는 사실을 짐작케 만들었다.
이를 증명하듯 걸스데이 소진도 비슷한 시간에 SNS를 통해 샘 스미스 사진과 공연장 밖에서 찍은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소진은 ‘샘 스미스’에 해시태그를 달며 “참으로 다리 길게 찍어준 너의 스킬이 멋지고 웃김”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걸스 데이 에브리데이(GIRL'S DAY EVERYDAY) #5’ 발매 이후 별다른 음악 활동을 선보이지 않은 걸스데이 멤버들은 방송 이외에도 꾸준히 회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걸스데이는 불화설 하나 없이 지난해 전 멤버 모두 재계약을 마쳐 팬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모두 장악한 배우 이동휘도 ‘샘 스미스’ 내한공연 관람을 인증했다.
이동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샘 스미스 사진을 비롯한 자신의 셀카 4장을 게재했다. 앞서 이동휘는 공연이 진행되던 시간에도 열창을 하고 있는 샘 스미스 사진을 SNS에 올려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08년에 결혼한 권상우 손태영 부부도 공연장 내부에서 찍은 셀카와 함께 샘 스미스 동영상 등 10장의 사진을 SNS에 인증해 대중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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