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08 (금)
[Q클립] '완벽한 타인' 이서진, 조진웅·유해진과 '천만 배우' 등극할까... 흥행 공약 눈길
상태바
[Q클립] '완벽한 타인' 이서진, 조진웅·유해진과 '천만 배우' 등극할까... 흥행 공약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20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지난 2015년 영화 ‘오늘의 연애’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한 이서진이 조진웅, 유해진과 함께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특히 조진웅과 유해진은 ‘충무로의 흥행 요정’이라 불리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배우다. 때문에 이서진 또한 ‘완벽한 타인’으로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오전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완벽한 타인’이 소개되면서 이서진과 조진웅, 유해진의 ‘완벽한’ 케미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연락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을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극 중 이서진은 꽃중년인 준모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평소 이서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앞에선 무뚝뚝하지만 뒤에선 살뜰히 챙겨주는 ‘츤데레’ 면모를 뽐낸 바 있어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도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타인’에는 이서진 이외에도 영화 ‘명량’과 ‘암살’로 천만 배우의 입지를 굳힌 조진웅과 ‘택시운전사’와 ‘베테랑’의 유해진이 함께 출연해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서진 또한 ‘완벽한 타인’으로 천만 배우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지난 16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그는 “천만 보다는 900만까지 들었으면 좋겠다”면서도 천만을 돌파하면 본인의 휴대폰을 공개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과연 이서진이 조진웅과 유해진의 ‘천만 흥행’ 인기를 이어 받아 2018년 하반기 스크린을 장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