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광선이 교통사고에도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을 이어갔다.

박광선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17일 "박광선이 16일 오후 6시경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엠넷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촬영하러 가던 중 뒤 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차량에는 박광선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태프가 타고 있었다.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부상 정도가 경미해, 응급실에 들려 응급 처지를 한 후 일산 촬영장으로 복귀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촬영을 끝낸 후 정확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광선은 극중 안동 장씨 16대 장손 장군 역으로 출연 중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연기력을 겸비하고 있다.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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