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솔로로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정용화는 첫 단독공연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한다. 정용화는 이 무대에서 첫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의 수록곡들과 씨엔블루의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용화가 데뷔 5년만에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인만큼 공연에서 선보일 곡 목록을 직접 구성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편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보컬로서 국내, 일본, 아시아, 월드투어 등 숱한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뮤지션으로서의 고민과 사랑,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따뜻한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정용화는 오는 20일 전곡을 작사·작곡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