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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본색] '어거스트 러쉬'·'트루먼 쇼'·'트와일라잇', 12월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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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본색] '어거스트 러쉬'·'트루먼 쇼'·'트와일라잇', 12월 재개봉 확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1.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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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재개봉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2월에도 영화 ‘어거스트 러쉬’, ‘트루먼쇼’, ‘트와일라잇’이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감독 커스틴 쉐리단)는 오는 12월 6일 롯데시네마를 통해 단독 재개봉된다.

 

[사진= 영화 '어거스트 러쉬']

 

지난 2007년 개봉했던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는 프레디 하이모어, 캐리 러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로빈 윌리엄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 작품은 눈을 감으면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사랑 받았던 ‘어거스트 러쉬’는 오랜 시간동안 영화 팬들에게 회자되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 출연한 프레디 하이모어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작품에는 국내 배우 구혜선과 에픽하이 타블로가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알려지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영화 ‘트루먼쇼’(감독 피터 위어)는 무려 20년 만에 재개봉을 확정했다. 12월 13일 롯데시네마 단독 재개봉.

 

[사진= 영화 '트루먼 쇼']

 

지난 1998년 개봉한 ‘트루먼쇼’는 짐 캐리, 에드 해리스, 로라 리니, 노아 엠머리히, 나타샤 멕켈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이다. 짐 캐리 필모그래피를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남아있다.

영화는 지상 최대 리얼 버라이어티 쇼 ‘트루먼쇼’의 주인공인 트루먼이 30년 동안 한 번도 의심한적 없었던 자신의 인생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벗어나려 노력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자신만의 진짜 인생을 찾아 나서는 짐 캐리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감독 캐서린 하드윅)은 개봉 10주년을 맞이해 12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트와일라잇’의 재개봉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 영화 '트와일라잇']

 

영화 ‘트와일라잇’은 스테프니 메이어의 소설 ‘뉴문’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 안나 켄드릭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이 작품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로버트 패틴슨은 브레드 피트를 제치고 ‘가장 섹시한 뱀파이어’에 등극하기도 했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판타지 로맨스의 아이콘이 됐다.

영화는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그를 사랑하게 되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어거스트 러쉬’, ‘트루먼쇼’, ‘트와일라잇’은 특징과 장르가 확실한 작품들이다. 재개봉을 앞둔 이 작품들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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