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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멜로 '조선 마술사'에서 유승호와 연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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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멜로 '조선 마술사'에서 유승호와 연인 호흡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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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단아한 이미지의 여배우 조윤희가 군 제대 후 남자로 성장한 유승호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

사극 멜로영화 '조선 마술사'에서 눈 먼 기생 보음 역을 맡은 그는 환희(유승호)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인물로 뛰어난 외모와 언변을 갖춘 캐릭터다.

 

영화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로 시집가는 공주와 곡마단의 소년 마술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영화다. 아역 스타 출신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이외 고아라, 곽도원,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2001년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해 '혈의 누'(2005) '가을로'(2006) '후궁:제왕의 첩'(2012) 등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해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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