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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입양기금 마련 자선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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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입양기금 마련 자선음악회 열어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1.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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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연극배우 겸 연출가 윤석화가 자선 바자와 음악회를 연다.

그는 오는 2월13일 오후 8시, 14일 오후 3시와 7시 압구정동 BBCH홀에서 '윤석화의 사계 여섯 번째 이야기- 사랑을 속삭이다'로 훈훈함을 지핀다.

2003년 아들 수민(17) 군 입양을 계기로 국내 입양기관과 미혼모 자립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해온 윤석화는 이번 공연의 경우 국내 입양기금과 더불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호프스쿨 건립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오랫동안 친분을 나눠온 가수 이문세, 배우 황정민,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기타리스트 이병우, 연극배우 박정자, 가수 조영남, 미술작가 한젬마 등이 게스트로 나선다.

지난 2013년 영국 올리비에 어워드 작품상 등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탑 햇(Top Hat)'과 '프럼 히어 투 이터니티(From Here To Eternity)'의 프로듀서로서 4년 동안 런던에서 활약한 윤석화는 국내로 돌아와 연극 '나는 너다'의 연출을 맡아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연극은 이달 말까지 BBCH홀에서 공연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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