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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자존심 지킨 ‘몬스터’ ‘우아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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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자존심 지킨 ‘몬스터’ ‘우아한 거짓말’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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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이민기 끌고, 김희애 밀고!’

한국영화 '몬스터'와 '우아한 거짓말'이 블록버스터 외화 '300:제국의 부활'의 흥행 질주를 가로막았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몬스터'와 '우아한 거짓말'은 12일 각각 6만7385명, 5만4500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한국영화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건 지난 달 23일 '찌라시:위험한 소문'이 7만1326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이후 20일 만이다. 그동안 '폼페이: 최후의 날' '논스톱' '300: 제국의 부활'에게 자리를 내준 한국영화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 영화 '몬스터'와 '우아한 거짓말'의 한 장면(사진 위부터)

'몬스터'는 살인마와 미친 여자의 끝을 알 수 없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이민기와 김고은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아한 거짓말' 역시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여배우들의 조합으로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켜온 '300:제국의 부활'은 4만6546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역시 '300:제국의 부활'과 함께 흥행 선두 경쟁을 벌이던 '논스톱' 또한 2만47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ilove@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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