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워너원의 컴백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연일 공개되는 새로운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다니엘은 두 가지 상반된 매력으로 연일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워너원은 오는 11월 19일 발매되는 첫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1년 반 동안의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더욱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워너원 강다니엘이 신곡 '봄바람'에서 보여줄 이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에도 남성미와 소년미, 두 가지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의 '상반 매력'은 워너원 활동 기간에도 이어졌다. 데뷔곡 '에너제틱'에서 청량미 넘치는 소년 같은 매력을 보여준 강다니엘은 '부메랑'과 '뷰티풀'에서는 남성미와 섹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6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에서는 유닛곡 '캥거루'와 완전체 타이틀곡 '켜줘'에서 각각 소년미와 남성미를 보여줬다. '캥거루'에서는 '녤모예드'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소년 매력을 뽐냈다면 '켜줘'에서는 마치 '뷰티풀'을 연상시키는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봄바람'을 둘러싸고 팬들의 기대가 높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강다니엘은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년미를,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남성미를 뽐냈다.
공식 SNS와 블로그에서는 두 가지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에 각각 '어드벤쳐'(ADVENTURE)와 '로맨스'(ROMANCE)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어드벤쳐 티저 이미지에서 강다니엘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거친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면 로맨스 티저 이미지에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따뜻하면서도 소년 같은 이미지를 자랑했다.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부터 한 가지 매력이 아닌 다양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매력 부자' 강다니엘이 이번 '봄바람'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 역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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