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지난해 충무아트홀이 자체 제작해 히트한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2015 시즌 공개 오디션이 열린다.
탄탄한 대본과 음악, 국내 최고의 제작진,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프랑켄슈타인'은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 등 9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제14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뮤지컬부문 선정,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상에 뽑히는 유례 없는 역사를 썼다.
특히 누적 관객수 8만명, 평균 객석점유율 95%, 89회차 전석 기립박수 등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침체일로를 걷던 공연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공공극장 충무아트홀의 제작 노하우가 어우러져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은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1월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더욱 완성된 모습으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숨은 보석을 발굴, '프랑켄슈타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공개 오디션은 전 배역 모집으로 1차 서류전형은 22일 오후 5시까지이며, 2차 실기 심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02)2230-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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