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결혼 이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남자친구'를 선택했다. 송혜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결혼 이후 선보인 공식석상 패션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결혼 이후 송혜교는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서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결혼 이후 송혜교의 첫 공식석상 등장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봄과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분홍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한 송혜교는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송혜교가 선택한 투피스는 단정하면서도 스커트에 볼륨감이 더해져 발랄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또한 송혜교는 꽃 모양의 비즈가 돋보이는 드롭형 귀걸이와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더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한 송혜교는 맑은 피부 화장과 핑크 계열의 립 메이크업, 단정하게 묶어 넘긴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어필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 송혜교가 참석한 공식 행사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다.
제작발표회 당시 송혜교는 한층 더 아름다워진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송혜교는 화이트 컬러의 쇼트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송혜교가 선택한 패션은 원피스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같은 컬러의 얇은 벨트, 함께 매치한 차분한 베이지 계열의 펌프스 힐로 그의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했다. 또한 송혜교는 심플하면서도 크리스탈이 더해져 시선을 끄는 귀여운 디자인의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관심을 끌었다. 어두운 계열로 염색한 단발머리를 반 묶음하며 발랄한 느낌을 더했고, 맑은 피부 표현과 과하지 않은 오렌지 계열 컬러의 립으로 생기를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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