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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인천·대전·강원 등 한파주의보 발효, 영하권으로 떨어져 본격 한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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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인천·대전·강원 등 한파주의보 발효, 영하권으로 떨어져 본격 한파 시작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2.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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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현재 동해안과 남부지방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내일까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일(5일)부터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보다 10-15도 가량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내륙지역은 대부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내일(5일) 내일 날씨 기상정보 [사진=네이버 지역별 날씨 화면 캡처]

 

12월의 첫 번째 수요일인 내일(5일) 아침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홍성 -5도, 청주 -3도, 전주 -1도, 광주 2도, 목포 2도, 여수 5도, 창원 3도, 대구 -2도, 부산 6도, 울산 4도, 포항 3도, 안동 -2도, 울릉도·독도 6도, 제주 7도 등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현재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내일 역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이 이어지겠다.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당부되고 있다.

내일(5일)의 오후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홍성 3도, 청주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목포 8도, 여수 12도, 창원 10도, 대구 10도, 부산 15도, 울산 12도, 포항 12도, 안동 8도, 울릉도·독도 7도, 제주 11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겠다.

내일(5일) 오전 대기환경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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