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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부탁 하나만 들어줘', '스파이'·'고스트 버스터즈' 폴 페이그의 '믿고 보는'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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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클립] '부탁 하나만 들어줘', '스파이'·'고스트 버스터즈' 폴 페이그의 '믿고 보는' 스릴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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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작품.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코미디 장르 영화로 유명한 폴 페이그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폴 페이그는 '히트', '스파이', '고스트 버스터즈' 같은 코미디 영화들을 연춣해왔다. 특히 폴 페이그 감독은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작품을 다수 만들어내며 호평받았다.

 

[사진 =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포스터]

 

그런 폴 페이그 감독이 이번에는 스릴러로 돌아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모든걸 다 갖춘 완벽한 여자 에밀리의 실종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체로 발견된 에밀리는 이후 진짜 에밀리가 돌아오며 혼란을 더한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나를 부탁해'와 같은 독특한 형식의 스릴러 영화다. '나를 부탁해'는 개봉 당시 치밀한 플록과 독특한 캐릭터들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폴 페이그의 '부탁 하나만 들어줘' 역시 여성 캐릭터들의 효과적인 사용으로 눈길을 모은다. 최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헨리 골딩이 숀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을 예정.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북미에서 큰 흥행을 거뒀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한국 관객들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을까? 개봉을 앞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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