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모르파티’의 허지웅이 어머니 생신 선물로 현금을 드렸다고 고백했다. ‘아모르파티’의 허지웅은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면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모르파티’의 허지웅 현금 선물이 떠오르면서 부모님에게 건물과 자동차 등 어마어마한 선물을 건넨 배우 강동원, 정준영, 강남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최근 생신이셨던 어머니에게 무슨 선물을 해드렸냐”고 묻는 강호동에게 “현금을 드렸다”고 말하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지웅의 남다른 효심에 시청자들은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아모르파티’의 허지웅은 과거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어머니에게 무한 애정을 쏟아낸 바 있다. 당시 허지웅은 깔끔한 성격과 자신만의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모르파티’의 강호동은 “생일날 현금을 선물로 드렸다”고 고백한 허지웅에게 “어머니께서 도자기 마을 여행 이후 도예공부를 위해 공방을 알아보신다더라”고 전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허지웅은 강호동의 말에 유쾌한 미소로 화답했다.
허지웅 외에도 연예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부모님에게 통큰 선물을 건네는 스타는 적지 않다. 가장 대표적인 배우는 강동원이다.
연예계 대표 효자스타로 자리매김한 강동원은 지방에서 생활 중인 부모님을 위해 경남 김해에 3층짜리 건물을 지어 선물했다. 해당 사실은 지난 5월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효도왕 스타’를 선정한 ‘섹션TV 연예통신’는 강동원의 집안과 가족 관계, 해당 건물에 대한 설명을 방송하면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정준영도 빼놓을 수 없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 KBS 2TV ‘1박 2일’에서 멤버들과 함께 부모님이 거주하는 제주도를 찾았다.
당시 정준영의 어머니는 자신이 운전하는 차에 탄 멤버들에게 "이게 준영이가 선물한 차"라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에 등장한 차는 과거 정준영이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했을 때 부상으로 받은 차라고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난 10월 TV조선 '한집 살림'에 출연한 가수 강남은 “부모님한테 한 달에 거의 700만 원 정도 드린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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