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5-23 12:22 (목)
[Q트랙] XXX, 세계적 권위 '피치포크' 리뷰 호평 '방탄소년단(BTS)과 비교까지'
상태바
[Q트랙] XXX, 세계적 권위 '피치포크' 리뷰 호평 '방탄소년단(BTS)과 비교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2.27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한국의 힙합듀오 XXX(엑스엑스엑스)가 미국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평론매체 '피치포크(Pitchfork)'에서 이들을 주목했다.

27일 XXX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 ALIKE)는 "세계적인 평론매체 '피치포크(Pitchfork)'가 이들의 정규 앨범 'LANGUAGE'에 평점 7.3을 주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힙합듀오 XXX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 ALIKE) 제공]

 

'피치포크'는 시카고에 설립된 온라인 평론 매거진으로써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음악 평론 매체다. '피치포크'가 높은 평점을 매긴 음악들은 전세계 뮤지션들과 음악 팬들이 주목할 만큼 압도적인 권위를 지닌 매체다. 

한국의 음악이 피치포크 평점을 받는 일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뉴욕타임즈', '빌보드'에 이어 '피치포크'가 주목하면서 XXX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모양새다. 

해당 기사에서 피치포크는 "XXX는 한국에서보다 미국에서 인정을 받아왔다"고 소개하며, "XXX는 주류 한국 랩, 팝음악의 해독제다"고 극찬했다. 이들은 XXX를 "10억 달러 규모의 한국 음악 산업에 의해 만들어진 전형적이고 화려한 랩 음악의 대안"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 = 피치포크 캡처]

 

또한 피치포크는 "흑인 문화를 배끼며 비난받았던 다른 한국 래퍼들과 달리, 체제에 반항하는 태도로 어둡고, 강렬한 음악을 통해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해왔다"며 "XXX는 한국의 문화에서 힌트를 얻어서 그것들을 더 새롭게 들리는 소리들로 뒤섞어, 한국의 랩음악이 단순히 반복되고 복제되는 것이 아니라 더 혁신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방탄소년단(BTS)과 XXX를 비교하기도 했다. 이들은 "BTS가 그들의 정치와 문화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라면, XXX는 두 개의 다른 언어를 오가며 그들의 의도를 두려움없이 전달한다"며 기존 케이팝의 대표주자인 BTS와 다른 점을 넌지시 알렸다.

첫 정규 앨범 발매 이후 XXX의 행보는 인상적이다. 지난달 16일, XXX 정규 1집 '랭귀지'(LANGUAGE)의 선공개 싱글이자 3번 트랙인 '수작’이 미국의 저명한 신문사인 '뉴욕타임즈'의 음악추천란에 소개된 것에 이어, 빌보드, 컴플렉스 등에 곡이 소개됐다. 또한 글로벌 매거진 ‘오피스’와 인터뷰에서는 'XXX가 뜨고 있다 (XXX is Blowing Up)’라는 헤드라인으로 소개되는 등 미국에서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힙합신에서도 XXX의 이번 정규앨범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랭귀지'(LANGUAGE) 한정반 2000장이 하루만에 품절됐고,  '랭귀지'(LANGUAGE)와 2CD 더블 앨범으로 짝을 이룰 '세컨드 랭귀지'(SECOND LANGUAGE)가 이어 발표될 것임을 깜짝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XXX는 ‘이즘(IZM)’, ‘음악취향Y’ 등 국내 평론매체에서도 모두 별점 5점 만점에 4.5를 받으며 극찬을 받고 있다"며 "이례적인 행보에 국내외 힙합신과 전자음악인들이 주목하는 모앵새"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프랭크)’가 결성한 힙합듀오로써. 지난해 7월 데뷔 EP [KYOMI]를 발표하며, 애플뮤직 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던 실력있고 젊은 아티스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