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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첫방 '야만TV' 첫 예능 MC도전 서장훈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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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첫방 '야만TV' 첫 예능 MC도전 서장훈을 주목하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1.26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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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방송인으로 변신한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예능출격을 앞두고 있다.

서장훈은 26일 Mnet 예능프로그램 '야만TV'의 MC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첫 MC 데뷔를 하게 된 그는 "프로그램 의도와 취지가 좋아서 MC로 합류를 결정했다"며 "나는 아마추어 방송인이기 때문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하하-미노 2 MC와 함께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겠다. 나 또한 한 사람의 시청자라는 생각으로 게스트들을 바라볼 것이다. 어떤 야만인들을 만나게 될지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가 함께하게 됐으니 이 프로그램은 50회, 100회를 넘어 롱런하게 될 것이다"며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 '야만TV' MC 미노(왼쪽부터), 서장훈, 하하 [사진=Mnet '야만TV' 제공]

이날 첫 방송에서는 6인조 여자 아이돌 헬로 비너스와 4인조 여자 아이돌 마마무 등이 신청한 여고생의 학교를 찾아가 끼로 똘똘 뭉친 야만인들을 찾는다.

'야만TV'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예능프로다. 끼와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파일럿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인 '절친' 하하와 미노에 이어 농구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서장훈이 MC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제목 '야만'은 "YES man~"의 자메이카식 긍정적 표현이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출연자들을 '야만인'이라고 지칭하며, 매회 3팀~4팀이 출연해 자신의 끼를 표출할 예정이다. 또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담은 '야망 동영상'을 Mnet 홈페이지와 Mnet TV어플을 통해 방송이 끝난 후에 공개하고 네티즌들의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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