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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장승조 보는 앞 박보검, 송혜교에 기습 키스...차화연 "선 봐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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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장승조 보는 앞 박보검, 송혜교에 기습 키스...차화연 "선 봐라" 분노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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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이 송혜교에게 기습 키스를 날렸다. 이를 멀리서 바라보던 장승조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극본 유영아)에서는 박보검(김진혁 역)이 송혜교(차수현 역)와 헤어지면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자친구' 박보검이 송혜교에게 기습 키스를 날렸다. 이를 멀리서 바라보던 장승조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 tvN '남자친구'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박보검은 송혜교와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눈빛을 보냈다. 차에서 내린 뒤 창가로 몸을 가져간 박보검은 송혜교의 입술에 기습적으로 키스했다. 

깜짝 키스였지만 미소를 보인 송혜교에게 박보검은 어서 가라며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 모든 걸 멀리 차에 앉아 지켜보고 있던 장승조(정우석 역)은 분노 서린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혼자 방을 쓰는 장승조에게 회장 차화연(김화진 역)은 "언제까지 방을 혼자 쓸 거냐"며 사진 세 장을 던져 선을 보라고 요구했다. 
 
차화연은 "더 이상 저 여자를 내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실시간 검색어에 우리 그룹뿐 아니라 네 이름도 올라와 있더라"며 화를 냈다.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남지친구'는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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