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수현이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활동한다.
바비브라운 코스메틱스의 글로벌 사장 모린 케이스는 "수현은 활기차고 자신감있으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녀, 아시아 여성이 원하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며 "서양 모델이 아닌 수현이 선보이는 바비 브라운의 메이크업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여성들이 바비 브라운의 메이크업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비브라운이 아시아 유명인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현은 1월 말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하고, 7월부터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도 활동하게 된다. 이는 바비브라운의 글로벌 모델인 케이트 업튼과 함께 공식 모델로 활동하는 것이다.
수현은 "너무나 기쁘다. 평소 바비 브라운의 메이크업을 사랑해 왔고, 특히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는 내 필수 메이크업 아이템이었다. 바비 브라운의 제품은 여성 각자가 가진 아름다움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아주 쉬운 방식으로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비 브라운 코스메틱스는 색조 제품,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도구 등 메이크업 전 제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세계 60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현의 첫 광고촬영은 '메이크업 레슨'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는 1월 말부터 2월초에 걸쳐 각종 미디어와 매장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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