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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 '한화이글스 섹시가이' 전근표, 행정가 컴백! 연맹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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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 '한화이글스 섹시가이' 전근표, 행정가 컴백! 연맹 사무국장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1.17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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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04년 현대 유니콘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 전근표(42)가 야구 행정가로 돌아왔다.

한국독립야구연맹(KIBA)은 17일 “전근표 전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국장을 사무국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근표 신임 국장은 신일고, 한양대 출신으로 1996년 현대 2차 5라운드 35순위 지명을 받고 2000년 프로야구에 데뷔했다. 11년 통산 성적은 406경기 타율 0.246(759타수 187안타) 29홈런 89타점이다.

 

▲ 현대 시절 전근표. 한국독립야구연맹 사무국장으로 일한다. [사진=연합뉴스]

 

2000년 당시로서는 거액인 계약금 3억 원을 받고 입단했으나 현대의 두꺼운 선수층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우리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10년 은퇴했다. 한화 팬들 사이에선 응원가 때문에 '섹시가이'로 잘 알려져 있다.

전근표 국장은 “선수들이 은퇴 후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곳이 늘어난다”며 “독립야구연맹과 상생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 독립구단이 지역에 확산돼 야구발전에 연맹이 작은 기여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근표 국장은 한은회 국장 외에 대한스포츠애널리스트협회 사무총장, 세종대 야구부 감독, S드림팩토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은퇴 후 인생2막을 고민하는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된다는 호평을 받는 행정 전문가다.

한편 이준석 한국독립야구연맹 총재는 “타이틀스폰서를 선정, 독립리그에 필요한 비용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맹은 또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경기도 G리그,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왕중왕전 등 지방자치단체 리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팀과 교류전, 국제야구 교류전 같은 이벤트 경기를 열겠다는 새 시즌 청사진을 내놓았다.

2019 KIBA 드림리그 참가를 확정한 팀은 현재 서울 저니맨, 의정부 신한대 등 2개다. 강원도 평창을 비롯 신생팀 창단 의사를 밝힌 곳은 연맹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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