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믿고 보는' JTBC표 음악 예능인걸까? 4부작 음악 예능인 '너의 노래는'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JTBC 음악 예능인 '슈가맨', '비긴 어게인'을 떠올리는 사랑받았던 음악 예능이 다시 눈길을 모은다.
17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너의 노래는'은 명곡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1편에서는 박효신의 '야생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음악 여행으로 시선을 모았다.
다음편 예고도 시선을 모은다. 정재일의 연주와 이적의 목소리로 김민기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이유의 목소리로 김소월의 시구의 노랫말들을 들을 수 있다.
'너의 노래는'의 인기에 JTBC 음악 예능이었던 '슈가맨', '비긴어게인'도 다시 시청자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은 시즌 1부터 사랑받은 JTBC의 음악 예능이다. 추억의 명곡들의 가수를 만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슈가맨'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슈가맨'은 지난 2018년 5월 시즌 2를 끝낸 상태. '슈가맨'의 인기에 시즌 3를 원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비긴 어게인'도 시즌2까지 진행된 JTBC의 효자 음악여행이다. 영화 '비긴 어게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은 국내 가수들이 해외에서 버스킹을 한다는 내용으로 시선을 모았다.
참여한 뮤지션들도 쟁쟁하다. 유희열은 물론 이소라, 윤도현, 자우림 김윤아, 악동뮤지션 이수현, 로이킴 등 쟁쟁 한 가수들의 버스킹을 볼 수 있다. 음악 예능에 여행이 결부되면서 여행예능으로서도 볼 거리를 제공한다.
'너의 노래는'은 명곡의 탄생과 국내 유수의 가수들의 재해석, 노래에 대한 추억들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예능이다. '믿고 보는' JTBC표 음악 예능 '너의 노래는'의 인기에 '슈가맨'과 '비긴어게인' 등 JTBC 음악 예능이 다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