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특히 ‘라디오스타’는 지난달 16일 방송을 기점으로 3주째 시청률 상승세를 걷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라디오스타’가 이 기세를 몰아 시청률 7%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6.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는 이시언과 남다른 브로맨스를 뽐내며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라디오스타’의 이시언은 “‘지금 자면 꿈을 꾸지만,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비의 명언이 인상 깊었다”고 말하면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라디오스타’는 지난달 9일 방송된 599회에서 4%대로 추락했던 시청률을 반등시키며 수요 심야 예능의 1인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 또한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차태현의 변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7% 돌파 가능성까지 예고했다.
매회 색다른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라디오스타’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스타들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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