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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혜리, 삐삐밴드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가사에 "육회? 먹고 싶어" 폭소... 키 '답답'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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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혜리, 삐삐밴드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가사에 "육회? 먹고 싶어" 폭소... 키 '답답' 웃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10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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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놀라운 토요일’의 혜리가 다소 난해한 삐삐밴드의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가사를 보며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내 키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육회? 너무 먹고 싶어”라는 혜리의 말에 “유쾌하다”라며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는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삐삐밴드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삐삐밴드의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은 지난 1996년 7월에 발매한 2집 ‘불가능한 작전’의 타이틀곡이다. 특히 삐삐밴드의 해당 앨범은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뿐 아니라 ‘슈풍크’, ‘나쁜 영화’, ‘나의 이야기’, ‘왜냐하면’ 등의 다양한 수록곡들도 큰 인기를 누려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놀라운 토요일’에는 삐삐밴드의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가사 중 ‘앞니로 씹기 어금니로 씹기 송곳니로 가르기 풍선도 불고 소리도 내고’가 문제로 출제됐다.

삐삐밴드를 아는 문세윤, 신동엽, 박나래와 달리 혜리와 키, 한해는 처음 듣는 ‘유쾌한 씨의 껌 씹는 방법’ 노래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놀라운 토요일’의 문세윤이 “역대급 문제였다”는 혜리의 말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가사 내용을 유추해 출연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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