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힙합가수 보이텔로(BOiTELLO)가 신곡 ‘괜찮아’를 발표한다.

25일 보이텔로(BOiTELLO) 소속사 꿈의 엔진은 "힙합 싱어송라이터 보이텔로는 금일(25일) 정오 또래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신곡 ‘괜찮아’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신곡 ‘괜찮아’는 보이텔로가 리더로 있는 힙합그룹 '그루배틱(GR8VATTIC)'과 청와대의 요청으로 함께 만들었던 평화랩으로 오리지널 버전을 정식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시간가량 이어진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끝난 뒤, 보이텔로의 ‘괜찮아’가 흘러나와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해당 곡에는 소속 크루의 프리던(FR:EDEN), 도시(DOSHi), 제스티(Zesty), 렘마(Lemma), 오드롬프(Od Rhomp)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또한 ‘괜찮아’ 오리지널 버전은 네이버 뮤지션리그 앨범발매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보이텔로는 “신곡 '괜찮아'는 평화에 대한 주제로 만들어진 곡이지만 긍극적으로 10~20대 가 공감할 수 있는 개인의 평화와 위로가 담겼다”며 “개인의 삶의 안정과 평화가 곧 큰 틀의 평화를 가져올 것이란 기대를 하고 만든 곡이다”고 소개했다.

현재 보이텔로는 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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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