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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이해솔 리포터, 아이보리 드레스로 시선 강탈 "반가움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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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이해솔 리포터, 아이보리 드레스로 시선 강탈 "반가움에 감동"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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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진품명품'에 이해솔 리포터가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트로트 가수 정정아와 함께 리포터 이해솔이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이해솔 리포터 [사진 = KBS 1TV 'TV쇼 진품명품'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화사한 아이보리 드레스로 시선을 끈 이해솔은 "오늘이 첫 출연이다. 이장님들을 만나면서 혜안을 얻게 됐다. 장구를 꼭 타겠다. 잘 부탁드린다"며 의지를 다졌다.

전일 이해솔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소감을 남기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해솔은 '나비효과'에 해시태그를 단 뒤, "우리 할머니와 이모들의 최애 프로그램. 저의 소원풀이가 되기도 한 '진품명품' KBS창사특집편 녹화하고 왔답니다"라며 다수의 이모티콘을 넣었다.

이어 이해솔은 "아주 오래전 이산가족 프로그램의 막내작가님과의 인연이 이렇게 이어질 줄이야. 완전 감동이에요. 전통시장 한창 돌아다닐 시절에 함께한 이용식 선배님과 인연이 또 이렇게 이어질 줄이야. 아침방송의 발판을 만들어주신 KBS 고 부장님을 또 뵙다니"라며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반가운 분들하고 신나게 수다 떠느라 조명이 꺼진 채로 찍은 사진 뿐이지만, 내일 본방으로 추억하려구요 ! 일요일 11시 저와 함께해요"라며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이날 이해솔은 울릉도 고지도의 가격을 맞추며 춤과 노래를 함께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해 배우는 즐거움과 깨닫는 기쁨을 얻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고미술 감정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995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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