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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우샘프턴] 손흥민-케인 공존 의구심? 골로 타파할까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3.08 17:21 | 최종수정 2019.03.08 17: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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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리그 무승 행진을 끊어낼 수 있을까. 해답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공존에 있다.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던 손흥민은 케인 복귀 후 골 침묵을 잇고 있다. 케인과 함께 나설 이번 일정에선 골로 축구팬들 기대에 응답할까.

토트넘은 사우샘프턴과 9일 자정(10일 0시·한국시간)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경기(스포티비 2·나우, 네이버, 아프리카TV 생중계)를 치른다.

케인은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뽑아냈지만 공교롭게도 복귀 직후 번리전을 시작으로, 첼시, 아스날전까지 토트넘은 1무 2패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 손흥민(사진)은 케인 복귀 후 4경기 째 골 침묵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우승 경쟁을 벌이던 3위 토트넘은 20승 1무 9패(승점 61)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1)와 승점 차가 10까지 벌어지며 어느덧 4위에 안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8)의 추격을 받고 있다.

다행히 지난 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 독일 원정에서 도르트문트를 1-0으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 분위기를 바꿨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을 상대한 뒤 4월 1일 리버풀전까지 리그 일정이 없다. 이후 비교적 약체인 브라이튼, 허더즈필드와 홈경기를 치른 뒤 맨시티를 만난다. 우승 경쟁 희망을 잇고 내년 UCL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노선인 4위를 지키기 위해 중요한 4월 일정을 앞두고 사우샘프턴전을 승리로 장식할 필요가 있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최근 3경기 2승 1무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데다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사우샘프턴과 홈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프로 통산 100번째 득점을 기록한 좋은 기억도 있어 기대를 모은다.

7일 영국 축구전문 매체 HITC는 손흥민을 케인, 무사 시소코와 함께 토트넘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다. 지난 1일 2019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던 그가 골 침묵을 깨고 다시 활짝 웃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케인의 공백이 길었던 탓일까. 케인이 돌아온 뒤 동선을 달리 가져가는 과정에서 예전보다 골 기회를 포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흥민은 케인과 시너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케인이 최근 절정의 골 감각 뽐내고 있는 만큼 손흥민으로서도 연말연초 좋았던 호흡을 되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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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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