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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FNC 측 "FT아일랜드 최종훈·씨엔블루 이종현, 승리·정준영과 친분 있을 뿐... 동영상 사건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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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FNC 측 "FT아일랜드 최종훈·씨엔블루 이종현, 승리·정준영과 친분 있을 뿐... 동영상 사건과는 무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13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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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이 승리와 정준영이 포함된 불법 촬영 동영상 유포 관련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FNC 측은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지만,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다”면서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이번 성접대 의혹 등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어졌다”고 덧붙였다.

씨엔블루 이종현에 대해서는 “정준영과 오랫동안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은 승리와 정준영 등 총 8명이 같이 있었던 카톡방에서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당사자로 지목돼 큰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FNC 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한 악성 루머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의사를 전해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이 해당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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