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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5분 감자전 등장에 '미운우리새끼' 김보성 "우리 떡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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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5분 감자전 등장에 '미운우리새끼' 김보성 "우리 떡하지 말자"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0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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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5분 감자전을 꺼내며 찹쌀밥과 김치에 이어 꿀조합을 완성해냈다. 즉석에서 만든 5분 감자전에 김보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보성과 이상민이 '의리의 자연인' 편에 등장해 찹쌀밥에 김치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공기 좋은 곳에서 찹쌀밥을 지어 그걸로 인절미을 만들어 먹자고 제안했다. 김보성의 제안에 '궁슐랭' 이상민은 맛있게 찹쌀밥을 지었고, 솥에 지어진 완벽한 밥에 두 사람은 감탄했다.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5분 감자전을 꺼내며 찹쌀밥과 김치에 이어 꿀조합을 완성해냈다. 즉석에서 만든 5분 감자전에 김보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바로 냉장고에서 묵은지를 꺼내온 김보성과 이상민. 솥밥을 순식간에 흡입하기 시작했고, 김보성의 격한 반응에 이상민은 "제가 감자전을 5분만에 만들어 드리겠다"며 가루를 꺼냈다.

'5분 감자전'이라 적힌 제품에 물을 부은 뒤 휘이 저은 이상민은 바로 감자전을 굽기 시작했다.

5분 감자전 맛을 본 김보성은 "감자 함량이 그냥 감자다"라며 "인절미는 그냥 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인절미를 패스하고 감자전과 김치, 찹쌀밥으로 배를 채운 김보성과 이상민은 이후 낮잠을 자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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