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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다이어트 전과 후 그리고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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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다이어트 전과 후 그리고 놀라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9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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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다나가 폭풍 다이어트로 20kg을 감량한 가운데 목표치까지 아직 10kg이 더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후 다나 체중감량을 책임지고 있는 한 다이어트 업체는 “다나가 82kg에서 62kg으로 총 20kg 감량에 성공했다.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있다”며 다나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다나 [사진=라이프타임채널 ‘다시 날개 다나’ 방송화면 캡처]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인 다나는 지난 2001년 ‘퍼스트 앨범(First Album)’을 발매하면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다나는 두 차례 솔로 앨범과 함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라는 걸그룹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다나는 지난 2003년 MBC 대표 시트콤이었던 ‘논스톱3’에 출연해 엉뚱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나 [사진=쥬비스 제공]

 

하지만 다나는 지난해 12월 라이프타임채널의 예능프로그램인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가슴 아픈 이별과 우울증, 폭식증을 고백하면서 공백기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았다.

또한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한 다나는 팬들과 다이어트를 약속하면서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모든 걸 다 걸겠다. 충성을 다 할 생각이다”며 체중 감량 의지를 드러냈다.

당시 다나는 82kg 몸무게와 100cm 이상의 허리둘레 치수, 이중턱 등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다나는 불과 3개월 만인 지난 2월 14kg을 뺀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에는 6kg을 추가로 감량한 근황을 밝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다나의 최종 다이어트 목표는 30kg 감량이다. 아직 10kg이 더 남은 셈이다.

날씬한 몸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마음의 상처 극복과 긍정적인 변화까지 도모하고 있는 다나가 과거와 같이 늘씬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 앞에 당당하게 나타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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