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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지윤, '욕망 아줌마' 상표권 등록 "하고싶은 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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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지윤, '욕망 아줌마' 상표권 등록 "하고싶은 일 위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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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의 별명인 '욕망아줌마'로 상표권을 등록했다.

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출연하는 박지윤은 이날 방송의 녹화장에서 "최근 '욕망 아줌마'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한번 등록하면 10년이 유지되는데, 혹시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사용하기 위해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욕망 아줌마'라는 닉네임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아름다운 욕망 나눔'을 줄인 '아망 바자회'를 열기도 했다.

▲ 박지윤 [사진=스포츠Q DB]

상표는 상품의 생산·제조·판매업자가 자신의 상품을 다른 상품과 식별하기 위해 하는 표시다. 최근 MBC '무한도전'이 방송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이 이름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상표권 신청이 잇따라 '상표권 등록'까지 화제가 된 바 있다.

MBC 측은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이들이 적지 않자 "'토토가'는 '무한도전'의 브랜드인만큼 회사 차원에서 상표 등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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