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소녀시대 윤아(24)가 대학 졸업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윤아는 24일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15 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연극학부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 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교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장 앞은 국내외 윤아 팬들이 보낸 화환으로 가득 메워졌다.

윤아는 지난 2009년 동국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룹 소녀시대로 가수 활동을 하며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신데렐라맨', '사랑비',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무신조자룡'을 촬영 중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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