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남구 사옥서 KBO와 조인식, "KBO 리그 발전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기아자동차가 4년째 프로야구를 후원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서울 강남구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자동차 부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한국 야구와 연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온 기아자동차는 올시즌 KBO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KBO가 주관하는 주요 경기에 시구 차량을 제공하고, 올스타전,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차량을 증정한다.
지난해 올스타전 MVP로 뽑힌 넥센 박병호는 The New K5를, 정규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는 각각 The New K7과 All New 쏘렌토를 받았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야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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