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구피 ‘비련’ 가사가 ‘놀라운 토요일’ 문제로 출제된 가운데 뉴이스트 JR이 어려움을 드러냈다. 과연 ‘놀라운 토요일’의 뉴이스트 JR은 구피 ‘비련’ 가사를 정확하게 들은 뒤 백바지 칼국수 먹방을 할 수 있을까?
11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구피 ‘비련’ 가사를 들은 후 “이걸 어떻게 적어요?”라고 말하는 뉴이스트 JR의 모습이 그려졌다.
‘놀라운 토요일’에는 구피 ‘비련’ 가사 중 널 향해 끓어오르는 심장 보고픔에 지친 내 심정 언젠가 내곁에만 있을 널 믿음으로 주문을 외워‘가 문제로 출제됐다.
구피는 지난 1996년 1집 앨범 ‘많이많이’로 데뷔한 3인조 보이그룹이다. 구피에는 신동욱, 박성호, 이승광이 소속돼있다. 구피는 ‘비련’ 뿐 아니라 ‘마지막 배려’, ‘게임의 법칙’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구피의 ‘비련’은 지난 1997년 9월 발매된 2집 ‘Goofy II’의 타이틀곡이다. 구피의 ‘비련’은 이승호가 작사, 윤일상이 작곡, 이윤상이 편곡했다.
‘놀라운 토요일’의 김동현은 구피 ‘비련’ 가사를 못 들은 뉴이스트 JR에게 “포기하면 안 된다”면서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놀라운 토요일’ 신동엽 역시 “무슨 말인지 몰라도 들리는 대로 쓰면 된다”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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