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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도경수 입대, 갑작스러운 입대 결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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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도경수 입대, 갑작스러운 입대 결정 이유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5.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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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엑소 디오 도경수가 오는 7월 1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디오는 육군에 지원, 30일 입대일을 7월 1일로 통지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디오는 지난 5월 7일 시우민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디오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했다.

[사진 = 스포츠Q DB]
[사진 = 스포츠Q DB]

한편 디오 도경수의 갑작스런 입대 이유를 추측하는 누리꾼들의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

신과함께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후속작인 3편을 2021년에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오 도경수가 신과함께 3편에 출연을 확정했음을 밝힌 바 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디오는 개정된 병역법 기준 2021년 상반기까지 무조건 입대해야한다. 하지만 디오가 예정처럼 오는 7월 1일 입대한다면 2021년 초에 제대하게 된다.

'신과함께2-인과연'을 통해 후속작인 3편에서 비중 높은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디오인 만큼 영화 제작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는 오는 7월 19~21일, 26~28일 총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디오 도경수는 7월 1일 입대 예정으로 불참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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