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하성운이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1일 오전 하성운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하성운이 게재한 사진에는 파란 하늘 배경에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발매일만 적혀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하성운은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후 1월 28일 박지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잊지마요’를 발매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미니앨범 ‘My Moment’ 발매 후 짧은 방송 활동을 펼쳤지만 이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각종 공연 등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달 26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서 자신의 곡을 새롭게 편곡, 밴드와 호흡하며 50여분 동안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공연형 가수로서의 면모도 입증했다

하성운은 지난달 16일 공개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드라마 OST와 향후 공개 예정인 JTBC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 작업에 매진해왔다.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춤선을 자랑하는 하성운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콘셉트로 케이팝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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