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차동원 기자] 여름을 맞아 체중 감량에 도전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 비결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릴오일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크릴오일은 많은 스타들이 방송을 통해 효능을 입증하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요리사 겸 코미디언인 팽현숙이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크릴오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팽현숙은 “아는 지인이 군살 뺄 때 크릴오일을 먹으면 좋다”고 했다면서 크릴오일을 먹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팽현숙은 “내장지방을 관리해서 비키니 입는 게 목표”라며 내장지방을 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모닝와이드’에 출연한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크릴오일 안에 들어있는 친유성 성질이 지방을 녹여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지난 4월 SBS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한 배우 김민정도 자신의 건강 비법으로 크릴오일을 손꼽았다.

이날 김민정은 “10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큰 병을 앓았다”면서 “10년 전에는 뇌하수체 선종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김민정은 건강 회복 차원에서 크릴오일을 먹는다며 100세 건강 비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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