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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화려한 커리어 주목...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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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화려한 커리어 주목... 수입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6.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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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이민정, 소녀시대, 싸이, 세븐틴, 빅스, 샤이니 키... 화려한 커리어의 주인공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연예인들 등 뒤에 날개를 달아주는 요즘 가장 핫한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라고 소개했고 서수경은 "오늘 옷 신경 써서 입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 서수경 인스타그램]
[사진 = 서수경 인스타그램]

 

서수경은 "현재 이민정 씨의 스타일리스트를 맡고 있다. 소녀시대도 오래 해왔고 지금은 수영씨와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싸이, 소유, 세븐틴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으며 과거에는 고아라, 박신혜도 담당했다며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DJ 박명수가 수입에 대해 묻자 서수경은 "많이 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다. 라면 먹으러 일본 갈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입는 옷도 할인을 받는다. 연예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수입에 대한 비결을 묻자 서수경은 "스타일리스트로 지내며 홈쇼핑 고정 출연도 3년 정도 하고 있다. 학교 강의도 다닌다. 잠을 잘 안 잔다. 못 잘 땐 2시간 잘 때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패션의 완성은 얼굴", "옷은 비쌀수록 예쁘다. 연예인도 몸값이 비쌀수록 방송을 잘하지 않나" 등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1983년생으로 올해 36세인 서수경은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스타일리스트전공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2년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스타일상 의상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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